[서울=뉴스프리존] 성종현 기자 = 배우 고원희가 드라마 ‘오케이 광자매’ 첫 방송을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오케이 광자매’는 부모의 이혼 소송 중 벌어진 엄마의 피살 사건, 가족 모두가 살인 용의자로 지목되며 시작하는 미스터리 스릴러 멜로 코믹 홈드라마로 고원희는 극중 도합 11단의 유단자인 셋째 딸 이광태 역을 맡았다.
고원희는 “아직도 이렇게 좋으신 분들과 함께라는 게 믿겨지지 않는다”며 “어렸을 때부터 문영남 작가님 작품을 보고 자란 사람으로서 하루하루 너무 감사하고 설레는 마음이 가득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강 배달꾼’, ‘으라차차 와이키키’, ‘퍼퓸’, ‘드라마 스테이지-오우거’, ‘조선혼담공작소-꽃파당’, ‘유별나! 문셰프’, ‘드라마 스페셜-일의 기쁨과 슬픔’ 등에서 안정적인 연기력과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폭넓은 캐릭터 스펙트럼을 선보인 바 있는 고원희는 이번 작품에서 신선한 돌풍을 일으킬 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오케이 광자매’는 오는 13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