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 정병기 기자= 경남 함양군은 서춘수 함양군수 주재로 ‘2022년도 제2차 국·도비사업 발굴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난 1월에 열린 1차 보고회 대비 신규로 추가된 사업을 포함한 119건 1,047억원에 대한 내용이 보고되었으며, 2022년 국·도비 핵심 사업 발굴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방향 등을 설정했다.
군의 국·도비 확보 주요사업으로 ▲선비문화유산 풍류 관광벨트 조성사업(180억원) ▲백연유원지 조성사업(183억원) ▲안의면 도시재생뉴딜사업(166억원), 현안사업으로 ▲함양복합문화도서관 건립사업(167억원) ▲함양 어린이드림센터 건립사업(89억원) ▲가축경매시장현대화사업(13억원) 등이 있다.
서춘수 군수는 “이제는 감염병 예방과 동시에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2021년 산삼항노화엑스포 이후 함양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기 위한 준비태세를 갖춰야 할 때”라며 “발굴된 신규사업과 공모사업 등 국도비 예산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하여 선제적으로 대응 할 것”을 강조했다.
군은 앞으로 사전행정절차 이행을 비롯해 각 사업별 경남도 및 중앙부처 집중 방문을 통해 최대한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