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성종현 기자 = 개그맨 유민상과 랄랄이 MC를 맡은 웹예능 ‘냠냠박사’가 티저 영상을 13일 공개했다.
‘냠냠박사’는 ‘냠냠박사가 세상을 구한다’는 주제로 배달 음식에 진심인 냠냠박사들이 사장님들의 고민을 접수, 음식을 직접 주문해 먹어보고 기상천외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안하는 리얼리티 웹예능이다.
처음 만난 유민상과 랄랄은 서로 상반된 배달음식 철학으로 입담을 뽐냈으며, 미팅을 위해 배달음식을 시키는 과정에서 랄랄이 ‘쟁반짜장과 엽떡’ 메뉴를 제시하자 유민상은 “그걸 섞어먹는다고?” 라며 질색했고, 이에 랄랄은 “같이 먹으면 정말 맛있다”며 상반된 음식관에 대한 거침없는 열변을 토했다.
이어 유민상은 먹고 싶은 게 없는 날 배달음식을 고르는 꿀팁으로 배달 애플리케이션에서 배달순으로 설정한 후 “사진을 쭉 보다보면 배고파지는 게 있다”며 프로 먹방러의 면모를 뽐냈고 이에 랄랄이 “맛은 안중요해요?”라고 묻자 유민상은 “빨리 오면 다 맛있다”고 항변하며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유민상과 랄랄이 MC로 나서는 ‘냠냠박사’는 매주 금요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