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단양=김병호 선임기자]충북 단양군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지난 12일 2021년 1분기 신속 및 소비투자 집행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박대순 부군수 주재로 13개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추진 상황을 살폈으며,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서별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며, 해결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1분기 목표액인 신속집행 976억원, 소비투자 752억원의 효과적인 집행을 위해 보고회를 매주 목요일 개최하며, 부서별 재정집행 애로사항 지원, 신속집행 현황관리 등을 통해 중점적으로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집행률이 부진한 부서에 대해서는 집행률 향상을 위해 박대순 부군수가 직접 점검에도 나설 계획이다.
박대순 부군수는 “긴급입찰 제도, 선금급 집행 활성화 등 신속집행 추진지침을 적극 활용해 집행에 철저를 기해주기 바란다”며, “신속 집행을 통해 실직적인 지역경기 회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각 부서에서는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