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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공직자와 시민이 함께 기업유치 활동 나섰다

이진영 기자 jin2666@daum.net 입력 2021/03/15 09:51 수정 2021.03.15 10:39
공직자는‘1부서 1기업 유치활동’, 시민은‘시민 제안제도’
보령시청.©뉴스프리존
보령시청.©뉴스프리존

[보령=뉴스프리존]이진영 기자= 충남 보령시가 웅천일반산업단지 조기분양을 위해 공직자와 시민이 함께하는 기업유치 활동에 나섰다.
 
15일 보령시에 따르면 웅천일반산업단지는 보령시 웅천읍 구룡리 일원에 사업비 675억 원을 투입해 총 면적 68만5322㎡ 중 산업용지 48만2243㎡ 규모로 작년 말 부분을 준공했고 올해 말 전체 준공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보령화력 1,2호기 조기폐쇄에 따른 고용 위기와 급격한 인구 감소 등을 극복하기 위해 서남부권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웅천일반산업단지 준공에 맞추어‘1부서 1기업 유치활동’와‘시민 제안제도’를 시행할 방침이다.
 
‘1부서 1기업 유치활동’은 각 부서 단위로 산업단지 홍보와 투자유치 목표를 설정하고 다양한 인적자산과 업무역량을 활용해 기업 유치에 능동적인 성과를 거두기 위한 활동이다.
 
또한 ‘지역위기 극복을 위한 범시민 참여 캠페인’을 전개해 기업 인적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시민과 공직자가 함께 뛰는 기업 유치 활동에도 나선다.아울러, ‘시민 제안제도’를 통해 아이디어와 기업인을 발굴해 우수 제안으로 채택된 시민에게는 보령사랑상품권을 지급하고 기업유치에 성공한 시민 및 공직자에게는 포상금을 지급키로 했다

김동일 보령시장.©보령시청
김동일 보령시장.©보령시청

김동일 보령시장은 “투자유치 목표와 실행은 안정적인 지역발전의 선순환 구조를 확립하는 중요한 출발점으로 기업유치활동에 시민들의 적극 참여를 당부 한다”며 "우량기업 유치와 웅천일반산업단지 조기 분양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켜 고용창출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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