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뉴스프리존]이진영 기자= 충남 보령시 주교면은 올해 말까지 취약계층 독거노인 및 거동불편 노인들을 대상으로 안부확인 등 건강음료 배달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석탄회처리기금’을 활용해 독거노인을 찾아가 코로나 우울로 인한 심리적 안정 및 소외감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건강음료 배달서비스는 생활지원사들이 매주 화요일 지역내 독거노인 95가구를 방문해 떠먹는 요거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 등 말벗도 병행해 추진한다.
현종훈 주교면장은 “앞으로 저소득층 지역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해 취약계층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발벗고 나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