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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코로나 19 확산방지와 조치사항 관련 394차 일일 브리핑

정병기 기자 입력 2021/03/15 15:01 수정 2021.03.15 15:04
- 추가 확진자 32명(진주580~611번) ⇒ 15일 32명 추가 발생
- 확진자 611명(완치 399명, 입원 중 212명), 자가격리자 1,484명
- 집단감염 발생지 인근 아파트 및 주민들에 대한 코로나19 검사 실시
조규일 진주시장 코로나 19 확산방지와 조치사항 관련 394차 일일 브리핑./ⓒ정병기 기자
조규일 진주시장 코로나 19 확산방지와 조치사항 관련 394차 일일 브리핑./ⓒ정병기 기자

[경남=뉴스프리존] 정병기 기자= 조규일 진주시장은 15일 2시 40분 진주시청 브리핑 룸에서 코로나 19 확산방지와 조치사항 관련 394차 일일 브리핑을 발표했다.

이날 조 시장은 브리핑을 통해 15일 32명(진주580~611번)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사우나 집단감염 관련 18명(진주580~596, 609번), 기 확진자의 접촉자 8명(진주597~604번), 시민 무료 신속·선제 검사자 5명(진주 605~607, 610, 611번), 해외입국자 1명(진주608번)이다.

이어 사우나 집단감염 관련 추가 확진자 18명(진주580~596, 609번)의 검사진행 과정으로 진주 580~596, 609번 확진자는 지난 14일 시 보건소 선별진료소(17명) 및 관내 병원 선별진료소(1명) 검사 후, 15일 오전 3시께 4명, 9시께 13명, 오후 1시께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송 병원은 협의 중이고, 이동 동선 및 접촉자·동선노출자는 파악 중에 있다.

현재까지 사우나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는 167명으로 파악됐다.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 3,189명 중 167명은 양성, 2,419명은 음성, 577명은 검사진행 중이고, 26명은 검사예정이며, 이 중 자가격리자는 1,318명으로 확인됐다.

이어서 기 확진자의 접촉자 8명(진주597~604번)의 검사진행 과정으로 진주 597~602번 확진자는 진주 553번의 접촉자이며, 진주 603번 확진자는 진주 554번의 접촉자이고 진주 604번 확진자는 진주 574번의 접촉자입니다.

이들은 지난 14일 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5일 오전 9시께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송 병원은 협의 중이고, 이동 동선 및 접촉자·동선노출자는 파악 중에 있다.

다음은 시민 무료 신속·선제 검사자 5명(진주605~607, 610, 611번)의 진행과정으로 진주 605~607, 610, 611번 확진자는 지난 14일 시 보건소 선별진료소(3명) 및 관내 병원 선별진료소(2명)에서 시민 무료 신속·선제 검사 후, 15일 오전 9시께 3명, 오후 1시께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송 병원은 협의 중이고, 이동 동선 및 접촉자·동선노출자는 파악 중에 있다.

아울러 해외입국자 1명(진주 608번)의 검사진행 과정으로 진주 608번 확진자는 해외입국자로 지난 14일 시 안전숙소에서 배려검사 후, 15일 오전 9시께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송병원은 협의 중에 있다. 진주 608번은 안전숙소에 머물렀으므로 관내 이동 동선은 없다.

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 추진상황으로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 611명 중 완치자는 399명으로 212명은 입원 중이며 자가격리자는 1,484명으로 확인됐다. 시는 85,377명에 대하여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다. 이 중에 83,340명이 음성판정을 받았고 1,431명은 검사진행 중에 있다.

코로나19 해외입국자들의 안전관리 배려검사에는 2,344명이 검사를 받았으며, 작년 5월 등교수업 개시 이후 학교 교직원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는 5,215명이 검사를 받았다.

고위험시설 및 감염취약시설에 대한 선제적 검사는 52,677명 중 6명은 양성, 52,671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또한 시는 목욕장 업에 대하여 강화된 방역수칙이 실효성 있게 운영되도록 시설별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기 위한 방역도우미 인력을 운용하겠습니다.

목욕장 업을 영위하는 소상공인 여러분께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모두의 안전을 위하여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협조하여 주십시오.

상대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15일 과 16일 이틀간 사우나 인근 아파트 및 지역 주민들에 대한 코로나19 검사가 진행됩니다.

아파트는 가구당 1명 이상이 검사를 받도록 할 예정이며, 희망하실 경우 가족 전원 검사도 가능합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시는 감염병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여 더 이상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에 시민 여러분께서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우리의 일상이 조속히 회복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립니다.

발열, 기침 등 의심 증상이 있으면 해열제나 감기약 복용으로 넘길 게 아니라 반드시 가까운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병·의원에서도 환자 내원 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꼭 권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나와 가족, 우리 이웃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 우리 지역사회의 소중한 일상을 회복하기 위하여 시민들의 적극적인 방역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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