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 정병기 기자= 경남 임기향 진주시의회 의원은 15일 오전 상대한보아파트에서 방역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 날 방역에는 진주남강청년회의소(회장 박정민) 회원과 진주을 강민국 국회의원 사무실(국장 강민승) 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임 의원은 상대한보아파트 출입구, 엘리베이터 및 계단 난간 등을 소독하고, 입주민에게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홍보했다.
또한, “최근 상대동에서 다중이용시설을 매개로 한 대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함에 따라 주민 불안을 덜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방역 현장에 나섰다”며, “하루빨리 시민들이 평범함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상대동행정복지센터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3월 15일과 16일 이틀동안 사우나 인근 아파트 및 지역 주민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