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뉴스프리존]이진영 기자= 충남 서천군의회(의장 나학균)는 16일 제28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이틀간의 회기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서천군의회는 2020 회계연도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노성철 의원을 선임하고 위원에 전 비인면장 정선교, 전 정책기획실장 허임, 전 종천면장 신동확 위원을 선임했다.
또한 강신두 의원의원이 발의한 ▲서천군 장애인 고용촉진 및 직업재활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김아진 의원이 발의한 ▲서천군 관광약자를 위한 관광환경 조성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아울러 서천군수가 제출한 ▲서천군 공설봉안당 민간위탁 동의안 ▲서천군 민원보상제 운영에 관한 조례안 ▲서천군 행정기구와 정원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천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에 따른 긴급 생활안정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천군 어장관리선의 정수 및 사용기준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천군 서천 치유의 숲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하고 ▲2021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과 ▲2021년도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
나학균 의장은 “우보만리 우공이산(牛步萬里 愚公移山)이라는 고사성어처럼, 우리 모두 강한 의지와 인내로 가지고 모든 역량을 모아 코로나19 이전의 일상회복과 경기침체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한편, 의원들은 임시회를 마친 후 서천생활체육관 건립사업 부지를 찾아 체육사업소장으로부터 사업현황 등을 보고받고 관련 사항을 점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