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뉴스프리존]김형태 기자=충남 아산시의회 황재만 의장은 이순신종합운동장 복합스포츠센터에 설치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해 백신접종 상황을 살피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16일 시의회에 따르면 황 의장은 접종자 등록·대기, 예진 및 백신 준비, 접종, 이상 반응 관찰 등을 순서대로 들렸고 시설 및 시행 상황을 확인하며 백신접종 의료 종사자와 관계 공무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산시는 지난달 26일부터 요양병원·시설의 만 65세 미만 입원·입소·종사자 등 대상자를 시작으로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 1차 대응요원 등의 우선 접종 대상자에게 접종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등록된 대상자 5026명 중 52.8%인 약 2658명이 접종을 마쳤다.
황재만 의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 안전을 지키고 코로나19 극복 위해 최일선에서 최선을 다하는 보건소 관계자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백신 접종이 차질 없이 진행돼 시민 모두가 하루라도 빨리 편안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