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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대 영양고추유통공사 최현동 사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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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대 영양고추유통공사 최현동 사장 취임

장연석 기자 chang8244@hanmail.net 입력 2021/03/16 14:06 수정 2021.03.16 14:21

[영양=뉴스프리존]장연석 기자=영양군 지역경제 활성화를 담당하고 있는 영양고추유통공사 제4대 사장에 최현동(68)씨가 임명됐다.

신임 최현동 사장은 16일 오도창 영양군수로부터 임명장을 수여받고 공사 홍보영상실에서 임직원 상견례를 겸한 간담회를 마치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제4대 영양고추유통공사 최현동 사장 임명/Ⓒ영양군
제4대 영양고추유통공사 최현동 사장 임명식 Ⓒ영양군

최현동 사장은 경운대학교(경영학사)를 졸업한 뒤 1973년 공직에 입문해 39년간 근무하며 읍·면장, 실과소장 등 17년 간 간부공무원으로 재직했다.

영양군 기획감사실장을 마지막으로 명예퇴직한 그는 바르게살기운동 영양군협의회장(10~11대), 영양축제관광재단 집행위원장(3년)과 이사장(3년)을 역임하기도 했다.

최 사장은 영양군청 재직 시 동경식품박람회 참석한 뒤부터 고추산업에 대한 세계의 유통브랜드를 견문하고, 우수품질의 영양고추를 통해 농가소득을 증대할 수 있는 방안을 찾은 끝에 영양고추유통공사 설립을 건의한 바 있다.

신임 최현동 사장은 “공사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고 자립경영 달성은 물론 고추재배 농가들의 권익신장과 소득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여 군민들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소신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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