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뉴스프리존]이진영 기자= 충남 서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장순종)는 오는 4월 14일까지 예비 귀농·귀촌인을 위한 ‘영농정착 기술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귀농·귀촌인 30명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농촌정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영농기술 습득, 지역융화, 귀농귀촌 정책·정보 등의 교육을 제공한다.
교육 과정은 ▲농작물 작목별 교육 ▲귀농인 토지구입 ▲농업세무 ▲선배 귀농인과의 만남 ▲지역민과의 융화 ▲서천군 귀농귀촌정책 등 소양과정으로 이루어졌으며 총 10회 50시간에 걸쳐 운영한다.
특히, 코로나19 대응 온라인 정보망을 활용한 비대면 교육 7회와 집합교육 3회로 교육과정을 구성해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상황별 유연하게 운영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권양희 귀농귀촌지원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귀농귀촌인의 기초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선배 귀농인, 작목별 지도사와의 인적 네트워크 구축으로 안정적 정착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