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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상호, ‘빈센조’ 합류...“기쁘고 설레는 마음이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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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상호, ‘빈센조’ 합류...“기쁘고 설레는 마음이 커”

성종현 기자 sung0951@newsfreezone.co.kr 입력 2021/03/17 16:42 수정 2021.03.17 16:44
고상호 ⓒ굿프렌즈 제공
고상호 ⓒ굿프렌즈 제공

[서울=뉴스프리존] 성종현 기자 = 배우 고상호가 드라마 ‘빈센조’에 합류한다.

‘빈센조’는 조직의 배신으로 한국에 오게 된 이탈리아 마피아 변호사 빈센조(송중기 분)가 베테랑 독종 변호사 홍차영(전여빈 분)과 함께 악당의 방식으로 악당을 쓸어버리는 이야기를 그려낸 작품으로 고상호는 극 중 FM 검사 ‘정인국’ 역을 맡았다.

고상호는 “중간부터 합류하게 되었지만 좋은 작품에 함께하게 해 주신 박재범 작가님과 김희원 감독님께 감사드린다”며 “첫 방송부터 시청자 재미있게 보고 있던 작품에 출연자로 참여하게 되어 기쁘고 설레는 마음이 가장 큰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아스달 연대기’에서 짧게 만났던 송중기 배우와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출 수 있어 촬영 때마다 더욱 즐겁게 임하고 있다”며 “방송을 통해 시청자분들이 어떻게 봐 주실 지 저 또한 궁금하고 기대가 되고 많이 응원해주시고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매 작품마다 섬세하면서도 몰입도 높은 연기를 선보인 바 있는 고상호가 ‘빈센조’에서 앞으로 어떤 활약을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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