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 정병기 기자= 경남 의령군수 재선거 국민의힘 후보 경선에서 탈락한 손호현·강임기·서진식 예비후보가 창원지방법원에 제기한 경선결과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이 17일 기각됐다.
경선에 탈락한 이들은 국민의힘 경남도당이 지난달 7~8일 실시한 경선 과정이 불공정했다며 중앙당에 재심을 청구하고 지난 2월 15일 창원지방법원에 경선결과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경선결과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이 기각되며 따라 국민의힘 오태완 지방행정특보 단장,더불어민주당 김충규 전 남해해경청장, 무소속 김창환 변호사, 무소속 오용 전 의령군의회 의장이 의령군수 재선거에 출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