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 정병기 기자= 경남 장충남 남해군수는 지난 17일 소화기·화재경보기 등 소방시설의 중요성을 알리고 소방시설 설치를 독려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는 ‘119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작은 불은 대비부터, 큰 불은 대피먼저’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119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해 제58회 소방의 날(2020년 11월 9일)을 맞아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화와 소화기 및 감지기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인천소방본부와 인천시장으로부터 시작된 릴레이 캠페인이다.
윤상기 하동군수의 지명을 받은 장충남 남해군수는 <1(하나의 집‧차량마다), 1(하나의 소화기를,감지기를), 9(구비합시다!)>라는 구호를 쓴 피켓을 들고 챌린지에 동참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다음 119릴레이 챌린지 주자로 허성곤 김해시장, 김일권 양산시장, 김성수 남해소방서장을 지명하고, “화재예방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며 많은 분들의 챌린지 동참을 권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