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뉴스프리존]이진영 기자= 충남 청양군의회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 동안의 일정을 시작한 제271회 임시회가 폐회됐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나인찬 의원이 발의한 청양군 아이돌봄서비스 지원 조례안 ▲김기준 의원이 발의한 청양군 공공기관의 유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청양군 적극행정 운영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총 12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또한,‘충청남도 산하 공공기관 청양군 유치 촉구 결의문’을 의원 만장일치로 채택하고 3만여 청양군민의 희망인 ‘충남 기후 환경연수원’과 ‘산림자원연구소’의 청양군 유치를 충청남도에 강력 촉구했다.
이밖에 오는 26일부터 4월14일까지 20일 동안 진행되는 2020회계년도 결산검사 위원을 선임하는 한편 오는 6월9일부터 17일까지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기간을 결정했다.
최의환 의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이 불편하고 힘들지만 모두 함께 한다면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며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실천을 당부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