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뉴스프리존]장연석 기자=경북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김명자)는 19일 ‘2021년 1차 실행위원회’를 열어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어려운 아동과 청소년의 발굴과 연계를 통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실행위원회’는 지난 2006년 8월에 구성돼 지역의 위기청소년을 지원할 수 있는 기관 등을 조사·발굴하고 위기청소년의 특성에 따른 연계방안을 모색해 맞춤형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함으로서 올바른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영주시청, 영주경찰서, 영주교육지원청 Wee센터, 안동준법지원센터, 한국폴리텍대학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 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영주고용센터, 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영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13개 기관이 참석했다.
김명자 소장은 “실행위원회 회의를 통해 청소년 관련 유관기관의 유기적인 협조관계를 더욱 활성화해 지역의 위기청소년에게 보다 다양하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서 건전한 민주시민으로 성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