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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MONSTA X), 18일 캐럴송 '그놈의 크리스마스' 기습 발표

이대웅 기자 입력 2017/12/16 11:56 수정 2017.12.16 12:14
▲ 몬스타엑스 /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프리존=이대웅 기자] 보이 그룹 몬스타엑스(주헌, 셔누, 기현, 형원, 민혁, 원호, 아이엠)가 크리스마스 캐럴을 깜짝 발표한다.

16일 소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는 18일 오후 6시 몬스타엑스가 크리스마스 캐럴 ‘그놈의 크리스마스’를 깜짝 발표한다고 밝혔다.

몬스타엑스는 지난 8일 소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의 윈터 프로젝트 ‘스타쉽 플래닛(Starship Planet)’의 ‘Christmas Day(크리스마스데이)를 공개하며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어 오는 18일 주헌의 자작곡인 ‘그놈의 크리스마스’를 깜짝 공개해 크리스마스의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올해 몬스타엑스는 첫 정규 앨범 더 클랜(THE CLAN) Part.2.5 ‘Beautiful(뷰티풀)’을 비롯하여, 리패키지 앨범 ‘SHINE FOREVER(샤인 포에버)’, 다섯 번째 미니 앨범 ‘THE CODE(더 코드)’ 등을 꾸준히 발표하며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더불어 데뷔 이후 첫 1위를 거머쥐기도 하고 월드투어, 쇼콘 등을 성황리에 개최하는 등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이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크리스마스 캐럴을 깜짝 발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18일 공개되는 신곡 ‘그놈의 크리스마스’는 몬스타엑스의 멤버 몬스타엑스 주헌이 Ye-Yo!, 나고와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해 뮤지션의 역량을 드러냈다. 주헌은 몬스타엑스의 ‘하얀 소녀’, ‘백설탕’, ‘In Time(인타임)’ 등을 직접 작사, 작곡했을 뿐더러, 음악 프로그램 ‘힙합의 민족2’, ‘쇼미더머니5’ 등을 통해 장르를 불문한 만능 프로듀서로서의 발전 가능성을 입증한 바. 주헌의 신곡을 통해 몬스타엑스가 어떤 색다른 매력을 드러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몬스타엑스가 깜짝 발표하는 신곡 ‘그놈의 크리스마스’는 오는 18일 오후 6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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