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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박람회 사업 여행사 대표단 방문으로 ‘활기’

이진영 기자 jin2666@daum.net 입력 2021/03/23 16:35 수정 2021.03.23 16:39
US 트레블 황두순 대표이사 등 4명 방문
자료사진.Ⓒ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자료사진.Ⓒ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보령=뉴스프리존]이진영 기자= US 트레블 황두순 대표이사와 김근수 전문, 김광섭 이사, D&G투어 루일덕 사장 등 4명의 여행사 대표들이 23일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조직위원회(사무총장 문경주)를 방문해 박람회 관광 사업에 활기를 불어넣어 주고 있다.

여행사 대표단의 이번 방문은 보령 등 충남 주요관광지 인바운드(외국인 국내여행)와 인트라바운드(내국인의 국내여행)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들 방문단은 이날 조직위 2층 회의실에서 사무총장 등 조직위 관계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내·외국인 입장료 규모를 비롯해 관광객 모집방안과 모집대상 국가 등에 대해 논의했다. 

방문단은 외국인 입장객 모집방안과 관련, 유럽과 미국보다는 지리적으로 가까울뿐더러 해양을 끼고 있고 정서가 비슷한 일본, 중국을 비롯한 동남아 국가를 대상으로 국가별 문화 등을 감안한 맞춤형 유치방안을 마련해 접근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조언했다.  

또 국내는 물론 해외 관광객을 끌어들이기 위해서는 하루빨리 서울과 부산에서 국내 여행사 대표들을 초청해 설명회를 가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들 방문단은 회의를 마친 후 머드체험실과 오는 12월말 완공 예정인 보령해저터널 방문했다. 

보령해저터널은 충남 보령시 대천항과 원산도를 잇는 6,927m 규모의 국내 최장 해저터널로 올 연말 개통 예정이다. 

문경주 사무총장은 “박람회를 알리는 자료를 준비 중에 있다”며 “자료 정리가 끝나는 대로 자문위원의 의견을 듣고 여행사 대표를 모신 가운데 설명회를 갖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는 해양머드의 신산업에 대한 가치를 공유하고 관련 산업을 전시하고 머드의 가치를 재평가하기 위해 마련한 서해안권 최초 해양관련 국제박람회이며 ‘해양의 재발견, 머드의 미래가치’란 주제로 내년 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1개월 동안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리고 다양한 문화행사와 해양레저스포츠 경기 및 체험프로그램 등을 경험하는 제25회 보령머드축제도 함께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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