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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사)보령선한이웃, 어려운 가정에게 사랑의 집 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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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사)보령선한이웃, 어려운 가정에게 사랑의 집 12호 전달

이진영 기자 jin2666@daum.net 입력 2021/03/26 18:16 수정 2021.03.26 18:19
자료사진.Ⓒ보령시청
자료사진.Ⓒ보령시청

[보령=뉴스프리존]이진영 기자= 충남 보령시는 26일 (사)보령선한이웃 주관으로 소외되고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정에게 사랑의 집 12호점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사랑의 집 12호점은 건축비 5600여만 원을 들여 주산면 주야리에 조립식 주택 48㎡ 규모로 조성됐다.

이번 12호점 주인공은 주산면에서 노후주택에 거주하며 노모를 모시고 있는 어려운 가정으로 보령시의 추천을 통해 (사)선한이웃에서 사랑의 보금자리를 마련해 줬다.

김동일 보령시장.©보령시청
김동일 보령시장.©보령시청

김동일 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봉사해준 많은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따뜻한 보금자리와 함께 힘차게 살아갈 수 있는 용기와 삶의 의미를 되찾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사)보령선한이웃은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저소득 및 장애인, 화재피해 가정을 대상으로 지난 2009년부터‘사랑의 집짓기’사업을 시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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