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뉴스프리존]이진영 기자= 충남 보령시 시설관리공단은 깨끗한 대천 방조제로를 만들기 위해 이사장 외 공단 임직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고 29일 밝혔다.
지역 주민들이 이용하는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 해안변에 버려진 생활 쓰레기를 비롯해 바람에 날려 온 폐비닐과 유리조각, 해안변에 밀려온 폐어구 등을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병윤 이사장은 “날씨가 점차 따뜻해지면서 걷기 운동과 자전거 도로를 이용하는 많은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꾸준한 환경정화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