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뉴스프리존]김소영 기자= 29일은 황사의 영향으로 전국에 황사경보가 11년 만에 내려진 가운데 30일(화요일)은 전날 유입된 황사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의 대기가 탁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농도 역시 인천·경기 남부·충남·호남권·영남권·제주권에서 '매우 나쁨', 그 밖의 대부분의 권역에서 '나쁨'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은 6년 만에 황사 경보가 발효중인 가운게 아침 최저기온은 -1∼11도,
한낮 최고기온은 14∼22도로 △서울 낮 기온이 20도를 웃돌겠다고 예보됐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내륙에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또, 해상활동을 하는 분들은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m,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 앞바다에서 0.5∼1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m, 서해 0.5∼1m, 남해 0.5∼1.5m로 예상된다.
오는 1일(목요일)까지 대부분 지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가 짙게 나타나며 올봄 가장 높은 기온을 경신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