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뉴스프리존]이진영 기자=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순연돼 오는 9월 2일부터 4일까지 서천에서 개최되는 ‘제27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를 대비해 군청 상황실에서 ‘준비위원회 회의’를 갖고 5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충남장애인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다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충남장애인체전 준비위원회 신규위원인 ▲김용수 ㈜코츠 대표 ▲이병헌 서천군장애인복지단체협의회장 ▲김병관 서천교육지원청교육과장 등 8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 충남장애인체육대회 기본계획 보고와 준비위원회 운영 규정 및 대회운영비 편성예산안 15억 8000만 원(도비 1억 200만 원, 군비 14억 7800만 원)에 대해 심의·의결 했다.
한편, 제27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는 서천종합운동장을 주경기장으로 17개 경기장에서 개최되고, 관내 시설규격에 맞는 경기장이 없는 수영 종목은 천안에서, 볼링 종목은 보령에서, 그리고 탁구 종목은 부여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서천군 농업의 버팀목, 영농승계 청년농업인 역량강화 교육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달 31일 영농승계를 준비하는 청년농업인 4-H 회원 40명을 대상으로 청년농업인 역량강화 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최근 부모의 농업을 승계하고자 농촌으로 유입되는 청년농업인이 늘어남에 따라 가업승계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해결해 안정적 가업승계를 유도하고자 추진됐다.
◆서천군, 서천사랑상품권 부정유통 발본색원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최근 일부 지자체에서 지역사랑상품권 불법 환전 행위가 잇따라 적발됨에 따라 군의 상품권 가맹점 부정유통 일제 점검을 지난달 31일까지 실시했다.
군은 한국조폐공사의 통합관리시스템을 이용해 상품권 환전 데이터, 현금영수증 미발급 데이터, 주민신고 등을 토대로 사전 분석을 거쳐 부정유통 의심 가맹점 7개소에 대한 강도 높은 현장 조사를 했으며 이 중 가맹점 3개소가 적발됐다.
적발된 가맹점은 모두 매출금액 이상의 거래를 통해 수취한 상품권을 환전한 행위로 친지, 지인 등의 명의로 상품권을 구매해 정당한 거래 없이 상품권을 환전했으며 군은 사안의 심각성을 고려해 가맹점 1개소에 대한 서천사랑상품권 가맹점 직권취소를 결정했다.
◆서천군, 백신접종 행정지원 희망근로 참여자 모집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원활한 코로나19 백신접종 추진을 위해 1일부터 6일까지‘2021년 희망근로 백신접종 행정지원 사업’참여자 4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여대상은 만18세 이상 만65세 미만 근로능력이 있는 서천군민으로, 사업의 중요성을 고려해 연령에 따라 가산점을 부여해 선발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자는 국민체육센터에 위치한 예방접종센터에서 1일 4시간 근무를 하며, 열체크 및 현장접수 지원, 거동불편 접종자 도움 등 백신접종 행정지원 업무를 하게 된다.
◆서천군, 장애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기본교육 실시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달 30일 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에서 2021년 장애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32명을 대상으로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내가 만드는 행복한 일터’를 주제로 장애인일자리 사업의 이해, 장애인인식개선, 직장 내 성희롱 예방교육, 소방안전 교육과 일자리 참여자의 고충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서천군, 한산모시 후계인력 육성교육 운영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한산모시의 전통 계승과 후계 기능인 양성을 위해 한산모시 후계인력 육성교육 프로그램을 5일부터 10월 26일까지 7개월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한산모시짜기는 지난 2011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세계적으로 보존해야 할 우리의 전통문화유산임에도 모시제작 종사자들의 극심한 고령화로 전통 단절 위기에 놓여있어 서천군은 사단법인 한산모시조합과 함께 후계 기능인 육성 교육을 운영하게 됐다.
◆서천군, 제10기 자연환경해설사 기본양성과정 개강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달 30일 서천군청소년수련관에서 자연환경해설사 기본양성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22명의 교육생이 참여하는 이번 교육과정은 작년까지는 서천군조류생태전시관에서 교육을 진행했으나 올해는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더 넓은 공간인 청소년수련관에서 개강식을 갖고 조류생태전시관을 비롯해 국립생태원, 금강하구, 서천갯벌 일원에서 오는 4월 27일까지 총 21과목 80시간의 교육으로 진행된다.
◆서천군, 수산자원보호 직접지불제 신청·접수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어업인의 적극적인 수산자원보호 활동을 독려하고, 총허용어획량(TAC) 중심의 지속가능한 어업구조를 정착시키기 위한 ‘수산자원보호 직접직불제’ 신청을 4월 말까지 접수받는다.
수산자원보호 직불금을 받기 위해서는 총허용어획량(TAC) 할당준수를 기본의무로 하고 ▲일시적·자율적 조업중단 ▲어선감척 ▲생분해성어구사용 ▲해양포유류 혼획 저감장치 부착 ▲해양쓰레기 수거 등 선택의무를 2개 이상 준수해야 한다.
또한, 수산 공익직불제의 공통 준수사항인 관련 교육 이수, 수산관계법령 준수 등을 충족해야 한다.
지급 규모는 2톤이하 소규모 어선은 1척당 연150만원을 정액 지급하고, 2톤을 초과하는 어선은 톤수별 구간에 따라 연65~75만 원의 단가를 적용해 차등지급하며, 개인은 최대90톤(6000만원), 법인은 최대140톤(9250만원)으로 한정된다.
◆서천군농업기술센터, 고추 육묘상 관리 철저 당부
서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장순종)는 최근 일교차가 커지며 고추 육묘상 관리에 세심한 주의가 요구됨에 따라 현장대응 TF팀을 중심으로 현장지도에 나섰다.
고추는 육묘기간이 70~80일로 길고 모종 상태에 따라 초기 수량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육묘상 환경관리 및 총채벌레, 진딧물 등 병해충 관리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최근 일교차가 심해지고 있어 고추의 저온 피해가 발생하지 않기 위해서는 적정 온도(주간 25~28℃, 야간 15~20℃) 유지가 중요하다.
◆서천군 기산면 새마을협의회, ‘대청소의 날 및 숨은 자원 찾기’ 실시
서천군 기산면(면장 황인집)과 기산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이태구, 부녀회장 천혜자)는 지난 달 31일 협의회원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청소의 날 및 숨은자원 찾기’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기산면 복지회관 앞에서 마을별로 모아놓은 농약병, 영농폐기물과 재활용품 등을 분리해 약 10t가량을 수거했다.
◆서천군 판교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량강화교육 실시
서천군 판교면(면장 정해춘)은 지난달 31일 판교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21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홍보를 목적으로 주민의 자발적 참여로 결성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각 마을 이장, 부녀회장 등 주민들과 자주 접촉할 수 있는 직종의 종사자들로 위촉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개념과 활동 시 유의사항, 각종 복지제도 및 요금감면 관련 변경사항, 코로나19와 각종 재난재해 관련 복지위기가구 발굴 협조에 대한 내용이 주를 이뤘다.
◆서천군 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1분기 계절밥상 사업 실시
서천군 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신창용, 김형천)는 지난달 31일 거동불편 어르신 등 지역 내 취약계층 35가구를 대상으로 2021년 1분기 ‘계절밥상’ 사업을 실시했다.
김형천 위원장은 “지역 내에서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식사해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