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프리존] 김태훈 기자=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이 ‘축구 명문’ 수원공업고등학교를 방문해 국내 고교축구의 발전을 기원했다고 도의회가 2일 밝혔다.
장현국 의장은 지난 1일 오후 수원공고에서 열린 ‘개교 50주년 기념 운동장 조명탑 점등식’에 참석해 “수원공고는 박지성 선수를 비롯해 국가대표 김민재 선수 등을 훌륭한 축구선수를 육성한 대한민국 고교축구의 명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운동장을 밝히는 야간 조명아래서 많은 축구 꿈나무들이 세계적 선수로 성장해가는 꿈을 키우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점등식에는 경기도의회 김봉균(더민주, 수원5)·황대호(더민주, 수원4)·최종현(더민주, 비례) 의원과 김영진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