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박진영 기자=동국제약 탈모제 '판시딜'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발표한 '2021년도 제23차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조사결과에서, 소비재 산업군 탈모치료제 부문 3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K-BPI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1999년 개발한 브랜드 평가 모델이다. 전국 1만 1900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일대일 면접 조사를 거쳐 산업 부문별 대표 브랜드를 선정한다.
판시딜은 전년보다 14.4% 상승한 K-BPI 827.8점(1000점 만점)을 획득했다. 특히 최초 인지도가 69.2%로 전년 대비 19%나 상승했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판시딜이 공신력 있는 K-BPI에서 3년 연속 1위에 선정됨으로써, 탈모치료제 시장에서 경쟁 제품과 격차를 계속 벌려가며, 대표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는 걸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제품의 입증된 효과 뿐만 아니라 질환 관리의 필요성을 꾸준히 전달하는 캠페인을 펼치며 브랜드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