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뉴스프리존]김형태 기자=나사렛대학교는 고용노동부가 시행하는 ‘2021년도 중소기업탐방프로그램 위탁운영기관’으로 전국대학 중 유일하게 4년 연속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나사렛대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만15~34세 청소년과 미취업 청년에게 다양한 직업세계와 산업현장 체험기회를 제공하며 중소기업 인력 미스매치 해소와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것은 물론 노동시장 조기입직을 유도한다.
고용노동부가 선정한 전국 30여 개 위탁운영기관 중 2018년부터 4년간 연속 선정된 대학운영기관은 나사렛대가 유일하다.
나사렛대는 대학생과 취업준비생 등 진로 및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해 기업탐방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에 위치한 타 대학과 연계해 지역 대학생들을 참여시킬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