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뉴스프리존]이진영 기자= 충남 보령시는 오는 8일 오후 4시 보령문화의 전당 대강당에서 이호섭 작곡가를 초청해 ‘코로나 시대의 건강한 삶’이란 주제로 강연을 연다고 5일 밝혔다.
이호섭 작곡가는 기상천외한 재치와 순발력으로 KBS2라디오 ‘희망가요’를 11년동안 진행했고, ‘찬찬찬’ ‘다함께 차차차’ 등 900여 개의 히트곡을 낸 작곡가로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건국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며 노래하는 법을 학문적으로 체계화 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코로나시대의 건강한 삶이란 주제로, ‘노래는 경쟁력이다’,‘고난을 헤치고’,‘바라는 것 버리는 것’ 등의 내용으로 노래를 통해 인생의 새로운 즐거움을 찾는 방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김선미 교육체육과장은 “코로나로 인한 지친 일상을 이호섭 강사와 함께하는 희망을 주는 노래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에 따라 선착순으로 100명 내 입장 가능하며 ▲5월 13일에는 이재갑 교수의‘코로나19사태 앞으로의 미래와 우리의 자세는 ▲6월 10일에는 김수현 작가의‘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8월 12일에는 이금희 방송인의 ‘코로나 이후 당신과 나의 삶은’▲9월 9일에는 김현우 행복자산관리연구소장의‘놓치고 싶지 않는 내 돈!’▲10월 14일에는 박준영 변호사의 ‘희망을 말하다’▲11월 11일에는 노규식 원장의‘내 아이의 잠재력을 키우는 방법’을 주제로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