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뉴스프리존]이진영 기자= 충남 보령시는 2021년 제3회 지방임기제공무원 및 한시임기제공무원 43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응시원서를 접수받는다.
지방임기제공무원 채용분야는 문화예술회관 무대음향 1명과 시정 영상촬영 1명, 정수시설운영 관리사 1명 등 모두 3명이다.
문화예술회관 무대음향 전문 인력은 지방공업주사보로 무대음향 시설물 운영 및 관리, 외부 무대음향시설 공연장 내 설치‧운영 지도 및 감독, 안전관리 교육 등을 운영하게 되며 무대예술전문인(무대음향) 자격증 3급 이상을 소지하고 관련 분야에서 1년 이상 근무한 사람이 응시할 수 있다.
시정 영상촬영 전문인력은 지방시간선택제 임기제 다급으로 주요행사 시책 촬영 과 편집, 영상 데이터 축적 관리와 방송사 촬영 지원, 기획탐방 촬영 등을 맡게 되며, 관련 분야에서 1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어야 하고 본인이 직접 수행한 콘텐츠 영상‧사진 또는 포트폴리오 자료 등을 제출해야 한다.
정수시설운영 관리사는 지방시간선택제 임기제 마급으로 정수장 시설 운영 등을 맡게 되며, 정수시설운영관리사 3급 이상 자격증을 소지한 사람이어야 한다.
임용기간은 최초 2년 계약근무이며, 근무실적이 우수할 경우 관련법령에 따라 연장이 가능하고, 보수의 경우 임용 직급에 따라 차등 지급한다.
아울러 한시임기제공무원인 일반 행정 대체인력은 지방한시임기제공무원 제8호로 모두 40명을 모집해 보령시 소속 부서에서 각종 민원서류 발급 및 행정업무 등을 수행하게 되며, 임용예정 직무분야 실무경력에서 6개월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는 사람이 응시할 수 있다.
임용기간은 계약일로부터 오는 12월 말까지이며, 보수의 경우 8급 상당으로 주35시간 근무의 경우 월 162만 원 수준이며, 관련 규정에 따라 별도의 수당을 지급한다.
신청자는 관련서류를 지참해 접수기간 중 보령시 자치행정과 인사팀으로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하면 되고, 시는 접수 후 1차 서류전형 및 2차 면접을 거쳐 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