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프리존] 김태훈 기자=경기도에서 초등학생들을 저녁까지 돌봐주는 ‘아동돌봄센터’를 운영 중이다.
도는 광명시와 파주시, 화성시 3곳에 시범적으로 문을 열었으며, 수요가 있으면 더 늦은 시간까지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만 6세에서 12세까지, 즉 초등학생 대상으로 이뤄지는 가운데, 공휴일이나 방학 기간까지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동들의 ‘틈새 돌봄 서비스’를 지자체가 제공하겠다는 취지로 열었기 때문에, 맞벌이 가정 자녀 등이 입소 1순위다.
경기도는 지역 특성에 맞게 운영 시간 등 형태를 달리 짜면서 이를 시작으로 더 촘촘하고 세심한 안정적 돌봄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영샹=경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