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뉴스프리존]김형태 기자=호서대학교 평생교육원과 아산시 배방농업협동조합이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학점은행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7일 호서대에 따르면 협약식은 평생교육원 유영기 원장과 배방농업협동조합 이전행 조합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배방농협에서 개최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교육기회 확대를 통해 공동의 발전을 도모하고, 상호협력을 통한 전문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배방농업협동조합 조합원 및 직계가족으로 고교 졸업 및 동등학력자, 대학·전문대·방송통신대 중퇴자는 호서대 학점은행제를 통해 전문학사와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사회복지사 2급, 평생교육사 2급, 보육교사 2급, 건강가정사 등의 자격증 취득도 가능하다.
호서대학교 평생교육원 학점은행제는 1998년에 신설했고 2013년 전국 600여 개 학점은행제 기관 가운데 지방대 처음으로 ‘학점은행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