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성종현 기자] 2018년 1월 11일 개봉하는 이와이 슌지 원작의 타이밍 로맨스 <쏘아올린 불꽃, 밑에서 볼까? 옆에서 볼까?>의 주제곡 ‘쏘아올린 불꽃’이 일본 음원 사이트 내 2017년 애니메이션 주제가 부문, 다운로드 순위 싱글 랭킹 1위를 기록했다.
떠오르는 실력파 뮤지션 DAOKO와 요네즈 켄시의 콜라보로 탄생한 ‘쏘아올린 불꽃’은 감성적인 멜로디와 공감가는 가사로 일본 개봉 당시 선풍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킨데 이어 국내 관객들에게도 인생 OST로 뜨거운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쏘아올린 불꽃, 밑에서 볼까? 옆에서 볼까?>는 사랑의 도피를 꿈꾸는 첫사랑 소녀와 소년의 몇 번이고 반복되는 어느 날의 이야기가 담긴 새해, 모두가 바라던 타이밍 로맨스. 이와이 슌지 감독이 1993년 TV 드라마 시리즈 [만약에(if)]에서 선보인 동명의 작품을 원작으로 <바케모노가타리><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등 마니아들 사이에서 독창성으로 주목 받으며 두터운 팬덤을 쌓은 ‘괴짜 천재감독’ 신보 아키유키가 총감독을 맡고 있다.
또한, <모테키><바쿠만> 등을 통해 타고난 스토리텔러로 자리매김한 오오네 히토시가 각본을 담당하여 완벽한 제작진을 구축했다. 여기에 독특한 연출과 작화로 일가를 이루고 있는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샤프트가 제작사로 참여하고, 일본을 대표하는 스타 배우 히로세 스즈와 스다 마사키가 주인공 ‘나즈나’, ‘노리미치’ 목소리를 연기해 즐길거리를 더했다.
한편, 예고편과 뮤직 비디오 공개로 일찌감치 뜨거운 화제를 모았던 주제곡 ‘쏘아올린 불꽃’이 일본 음악 다운로드 사이트 ‘mora’ 선정 2017년 연간 애니메이션 주제가 부문, 다운로드 순위 싱글 랭킹 TOP 10 중 1위라는 대기록을 세워 화제를 더한다. 일본의 인기 뮤지션이자 최근 내한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한 DAOKO와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요네즈 켄시의 협업으로 탄생한 ‘쏘아올린 불꽃’은 듣는 것만으로 첫사랑을 시작한 소녀, 소년이 떠오르는 산뜻하고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처음 만나는 타이밍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북돋운다.
뿐만 아니라 “반짝 빛나며 피어난 불꽃을 보고 있었어 분명 아직 끝나지 않은 여름이 알 수 없는 마음을 풀어서 이어 주었지 이 밤이 계속되길 바랐어 앞으로 몇 번이나 너와 같은 불꽃을 볼 수 있을까라며”라는 감성적인 가사가 첫사랑을 해본 누구라도 공감하는 설렘과 후회의 마음을 담아내 가슴 뛰게 만든다.
영화 속 쏘아올린 불꽃과 함께 첫사랑이 이루어지는 마법 같은 순간을 맞이하는 두 주인공의 특별하고 비밀스러운 시간들은 주제곡 ‘쏘아올린 불꽃’과 함께 더욱 특별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