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충북=김병호 선임기자]국립공원공단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허영범)는 자연자원 보호를 위해 임산물 불법채취, 비법정탐방로 출입금지 위반 등에 대한 사전예고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집중단속 기간은 4월 15일(목)부터 오는 5월 15일(토)까지 실시하게 되며, 국립공원 특별사법경찰이 상시 순찰 및 단속을 실시한다.
집중단속 대상은 버섯, 약초 등 임산물 불법채취, 출입금지 위반이며 적발 시 자연공원법에 의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 벌금 및 5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월악산 국립공원사무소 최승환 자원보전과장은 “월악산국립공원 자연자원 보호를 위해 무분별한 임산물 불법채취 및 비법정탐방로 출입 등 불법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주민과 탐방객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