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뉴스프리존]김형태 기자=충남 아산시와 삼성전자 TSP총괄은 13일 청소년 교육인프라 구축 및 어린이 통학차량 안전시설 지원 후원 전달식을 가졌다.
14일 시에 따르면 청소년 교육인프라 구축사업 통해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선장분원 등 3개소에 총 1억원 상당 학습공간 리모델링과 태블릿PC, 전자칠판 등 온라인 학습기기 지원이 이뤄진다.
어린이 통학차량 안전시설 지원 사업은 지난해 11월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사회복지시설이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의무대상 기관으로 포함됨에 따라 통학버스 구조변경이 필요한 지역아동센터, 아동양육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38개소에 총 1억6000여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됐다.
전달식에 참석한 삼성전자 TSP총괄 관계자는 “아동・청소년 교육 인프라 구축으로 코로나19 장기화 따른 학습 격차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어린이 통학차량 안전시설 지원 사업으로 필요한 시기에 적절하게 지원이 이루어지고 아이들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데 기여할 수 있어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오세현 시장은 “사회적으로 어려움이 많은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삼성전자에 감사드리며 아이들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함께가요 미래로! Enabling People’이라는 사회공헌 비전 아래 청소년 교육사업과 지역사회복지 지원 사업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