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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자문위원 60명 위촉

이진영 기자 jin2666@daum.net 입력 2021/04/14 15:00 수정 2021.04.14 15:02
홍보마케팅 등 6개 분야별로 자문 
자료사진.Ⓒ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자료사진.Ⓒ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보령=뉴스프리존]이진영 기자=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가 본격적인 사업 시행에 앞서 자체 정비에 들어갔다. 

보령해양머드박람히 조직위원회는 박람회 주요 업무 전반에 걸친 심도 있는 논의 및 자문에 응할 2021년 1차 분야별 자문위원회를(13~14일)를 조직위 회의실과 대천5동 회의실 등 3곳에서 개최했다. 

홍보마케팅 등 6개 분야 60명의 자문위원은 위촉장을 수여받은 뒤 총감독의 브리핑을 들은 후 분야별로 회의실로 옮겨 각 부장들로부터 주요 현안사업과 세부실행계획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6개 분야는 홍보마케팅·관람객 유치·교통‧자원봉사·해양‧머드산업·전시연출·학술·기업유치로 예산안 반영된 자체 세부추진계획(안), 각 분야별 종합계획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벌였다. 

김동일 공동조직위원장은 “‘해양의 재발견, 머드의 미래가치’를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무한한 자원의 보고이자 관광·체험·치유의 공간인 ‘해양’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우리 보령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가 주목하는 해양산업의 새로운 중심지로 우뚝 설 것”이라고 밝혔다.  

문경주 사무총장은 “자문위원들께서 제안해 주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성공적인 머드박람회가 될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아낌없는 조언을 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보령해양머드박람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요 사항에 대해 수시로 자문위원회 자문을 거쳐 실행에 옮길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는 해양머드의 신산업에 대한 가치를 공유하고 관련산업을 전시해서 머드의 가치를 재평가하기 위해 마련한 서해안권 최초 해양관련 국제박람회며 ‘해양의 재발견, 머드의 미래가치’란 주제로 내년 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31일 동안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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