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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LINC+사업단, 제13기 충남강소기업CEO아카데미 개강

김형태 기자 htkim7535@naver.com 입력 2021/04/15 09:07 수정 2021.04.15 09:23
‘전략적 인적관리와 CEO 사업 전략’ 주제로 10회 교육 진행
충남강소기업CEO아카데미 개강식. 왼쪽부터 선문대 경종수 교수, 한밭대 최종인 부총장, 황선조 총장, 김진근 강공회 회장, 양동민 본부장, 선문대 임승재 교수./ⓒ선문대학교
충남강소기업CEO아카데미 개강식. 왼쪽부터 선문대 경종수 교수, 한밭대 최종인 부총장, 황선조 총장, 김진근 강공회 회장, 양동민 본부장, 선문대 임승재 교수./ⓒ선문대학교

[아산=뉴스프리존]김형태 기자=선문대학교는 지난 13일 선문대 중앙도서관 강당에서 제13기 충남강소기업CEO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15일 선문대에 따르면 LINC+사업단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남지역본부가 공동 주관한 개강식에는 황선조 총장, 김종해 단장, 양동민 본부장, 원우회인 (사)강공회 김진근 회장((주)진성볼텍 대표)을 포함한 기업인과 교수 50여 명이 참석했다.

13기 과정은 ‘전략적 인적관리와 CEO 사업 전략’이라는 주제로 13일부터 매주 화요일에 경영자의 자질, 리더십, 마케팅, 기업 성공 전략 등 경영자로서 실무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으로 총 10회 교육이 진행된다. 개강식에 이어 한밭대학교 최종인 부총장의 ‘전략적 인적 자원 관리’ 강의가 진행됐다.

황선조 총장은 환영사 통해 “그동안 지역 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 덕분에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었다”면서 “대학과 지역 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산학협력의 장을 마련하고 포스트 코로나, 4차 산업혁명 시대 등에 맞춰 기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양동민 본부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많은 중소기업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중소기업의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선문대 LINC+사업단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4년부터 운영된 충남의 대표적인 CEO 교육 프로그램인 충남강소기업CEO아카데미는 경영자 역량 강화 교육뿐만 아니라 지역 기업인 약 460여 명이 가입된 (사)강공회 통해 기업 교류에도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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