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뉴스프리존]김형태 기자=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센터장 송준환)가 산부인과와 소아청소년과 개원의 대상으로 ‘제9차 신생아 소생술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16일 순천향대천안병원에 따르면 코로나19로 2년 만에 열리는 강좌는 방역 지침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으로 총 4회(4월 20일, 22일, 27일, 29일)에 걸쳐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1시간씩 진행된다.
강좌는 순천향대천안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4명이 연자로 나서 신생아들 응급상황 발생 시 생존율을 높이는 소생술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룬다.
일자별 연제는 ▲20일 신생아 소생술의 기초(송준환 교수), 소생술 준비(김호 교수) ▲22일 신생아 처치의 첫 단계(서려경 교수), 양압환기(고지원 교수) ▲27일 대체 기도 확보: 기관내관과 후두마스크(송준환 교수), 가슴 압박(김호 교수) ▲29일 약물(고지원 교수), 소생술 후 처치 HIE포함(송준환 교수) 등이다.
송준환 센터장은 “온라인 강좌의 장점을 활용해 최대한 많은 내용을 전달하려고 알차게 준비했다”며 “지역 의료진의 많은 관심과 수강을 바란다”고 말했다.
수강신청은 이메일(sch_taeha@naver.com)로 받는다. 수강료는 없으며 연제별 1점, 총 8점 연수평점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