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김태훈 기자=오는 4월 20일, 장애인들은 장애인콜택시를 무료로 탈 수 있다.
서울시설공단은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콜택시 무료 운행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모바일 앱, 인터넷, 전화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 밖에도 공단은 장애인 고객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위한 버스 지원 서비스도 준비 중이다.
조성일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장애인 이동권 증진과 안전하고 편리한 차량 서비스 제공이라는 기본 방향으로 나아갈 것”이며 “이와 더불어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불편사항을 지속 개선하고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