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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청소년 노동권익 향상 위해 ‘맞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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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청소년 노동권익 향상 위해 ‘맞손’ 등....

이진영 기자 jin2666@daum.net 입력 2021/04/16 13:32 수정 2021.04.16 15:07
자료사진.Ⓒ청양군청
자료사진.Ⓒ청양군청

[청양=뉴스프리존]이진영 기자= 충남 청양군 청소년재단(이사장 김윤호)산하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최진범)와 고용노동부 보령지청 보령고용복지플러스센터(소장 이세규)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과 안전망 구축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16일 군에 따르면 두 기관은 지난 14일 업무협약을 통해 위기 청소년과 학교 밖 청소년 조기 발견과 효율적 보호체계를 형성하고 취업연계 등 노동권익 향상에 집중키로 합의했다.

최진범 센터장은 “취업연계 서비스, 청소년 노동권익 향상을 위한 협업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상담․복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세규 소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청양지역 청소년들이 국민취업지원제도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청양군, 민관군경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자료사진.Ⓒ청양군청
자료사진.Ⓒ청양군청

청양군은 지난 1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1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백신접종 계획, 방역활동 협조사항 등 코로나19 대응 및 감염방지 노력, 통합방위 관련 보고, 안보상황 보고, 스마트청양 군민운동 홍보 순으로 진행됐다.

김윤호 청양 부군수는 “새로운 안보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방위 역량을 강화하고 비상협력체계를 확고히 해야 한다”며 “지역에서 발생하는 모든 위기에 신속하게 대응해 군민안전을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 참석한 통합방위 위원들은 스마트청양 군민운동 확산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자고 목소리를 모았다.

◆청양군, 양식어민 지원 바우처 신청접수

청양군청 전경.Ⓒ청양군청
청양군청 전경.Ⓒ청양군청

청양군(군수 김돈곤)은 오는 30일까지 군내 양식어민을 대상으로 영어지원 바우처 신청을 접수한다고 16일 밝혔다.

영어 바우처는 코로나19에 따른 출하감소로 경영이 어려워진 양식어민들을 돕기 위한 것으로 각 어가에 1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2020년 1월 1월부터 12월31일까지 내수면 어업법에 따라 양식업을 신고하고 붕어, 메기, 동자개, 철갑상어 등을 양식하는 어민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사람은 신분증과 육상양식어업 신고필증, 관련 증빙서류를 갖춰 거주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국제로타리 청양홍성지구 북한 이탈주민에 밥솥 선물

자료사진.Ⓒ청양군청
자료사진.Ⓒ청양군청

국제로타리 3620지구 청양홍성지역회장․총무협의회(지역대표 최재원)는 15일 북한 이탈주민에게 전기밥솥 2개(100만원 상당)를 선물했다고 16일 밝혔다.

최재원 지역대표는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북한 이탈주민뿐 아니라 우리 사회 소외계층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계속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양홍성지역회장․총무협의회는 북한 이탈주민 정착지원, 사랑의 집짓기 봉사활동, 환경보전운동, 코로나19 성금 기탁, 밑반찬 봉사활동,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 일회용품 줄이기 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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