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뉴스프리존]김형태 기자=충남워크50플러스협회(이하 협회)는 지난 15일 나사렛대학교에서 창립발기인 대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이날 창립발기인 대회는 충남지역의 50대 이상 장년층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정책 개발과 프로그램 운영 위해 마련됐다.
이날 태동된 ‘충남워크50플러스협회’는 충남지역 50+(플러스)세대 위한 정책을 개발하고 정보⦁지식 연구 및 새로운 일자리 모델을 발굴한다. 100세 시대를 살 첫 번째 세대라 할 수 있는 장년층이 지역 경제와 사회 발전의 새로운 동력으로 자리 잡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협회는 50+(플러스)세대가 갖고 있는 높은 교육수준과 경제활동 경험, 그리고 젊은이 못지않은 체력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구축한다. 풍부한 경험과 능력을 바탕으로 사회의 중요한 자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 개발과 일자리 창출 등을 할 예정이다.
큰 틀에서 볼 때 ▲50+(플러스) 정책의제 발굴 ▲상담, 교육, 일자리 프로그램 개발 ▲사회공헌형 일자리 발굴 ▲50+(플러스) 인재DB 구축 ▲신문화 확산 캠페인 ▲50+(플러스) 모임 & 단체지원 등 활동을 펼친다.
이날 창립발기인 대회는 남서울대 경영학과 황규일 교수를 발기인 대표로 선출했으며 일자리 전문가 등 6명이 발기인으로 참여했다.
또 5월 중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사단법인 등록 후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