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뉴스프리존]김형태 기자=호서대학교 국책사업단 AI·SW중심대학사업단과 LINC+사업단이 천안시중앙도서관 및 천안시쌍용도서관과 지역사회 연계 SW 교육체험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18일 호서대에 따르면 이번 협약식은 호서대학교 AI·SW중심대학사업단장 선복근 교수, LINC+사업단장 박승규 교수, 가치확산센터장 김지나 교수와 천안시중앙도서관 박상임 관장, 천안시쌍용도서관 문현주 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호서대 아산캠퍼스 강석규 교육관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 체결로 대학 국책사업단의 인적·물적 인프라 활용해 AI 및 SW 교육에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시니어 및 농촌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SW 역량강화 소양 교육을 운영한다. 지역 공공도서관 활성화와 SW 가치확산 통한 대학의 사회적 기여에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AI·SW중심대학사업단과 천안시중앙도서관은 오는 6월‘시니어 SW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천안시 시니어 세대에게 4차 산업혁명시대의 핵심역량인 인공지능 강의 및 3D펜 사용법과 실습 등 AI·SW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지역사회 주민들의 AI·SW 문화인식을 확산할 예정이다.
선복근 AI·SW중심대학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주민들의 SW역량 향상 및 농촌지역 소외감에서 벗어나 지적 갈증이 해소되는 지속적인 관학협력 모범사례가 창출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