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박진영 기자=오비맥주는 청주공장에서 투명병으로 바뀐 '올 뉴 카스' 출하 기념식을 열고, 전국 판매에 돌입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날 출하된 물량은 편의점, 대형마트 등 유통 채널과 전국 음식점, 유흥업소 등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사측에 따르면 '올 뉴 카스'는 투명병을 도입, 심플함과 투명성을 표현하고, 시각적으로 생생하게 청량감과 신선함을 확인할 수 있도록 시도한 제품이다. 27년 동안 이어진 시그니처 레시피는 유지하되 고품질 정제 홉과 최적의 맥아 비율로 가장 생생하고 깔끔한 맛을 구현했다고.
오비맥주 관계자는 "카스는 소비자들의 관심과 사랑 덕분에 지난 10년간 '국내 맥주 1위' 그리고 '국민 맥주' 타이틀을 얻을 수 있었다"며 "'올 뉴 카스'도 올 한 해 국민들의 희로애락을 함께하며 1위 맥주의 자리를 굳건히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