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뉴스프리존]이진영 기자= 충남 보령시는 민선7기 3만개 일자리 창출 공약 실천을 위해 지난해 2만893개, 올해 8061개, 내년 상반기까지 4055개 등 총 3만3009개(110% 초과달성)를 목표로 일자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5대 전략으로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경영 활성화 ▲수요자 맞춤형 고용서비스 강화 ▲직업훈련을 통한 인적자원 개발 ▲고용활성화 인프라 구축 등을 선정했다.
특히, 청년창업아카데미 운영 및 지원을 통해 지역 청년들의 창업을 지원하고 이 중 일부 팀을 사회적기업으로의 진입을 유도하는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기반조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우량기업 유치에 총력을 기울여 웅천일반산업단지 조기분양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인구유입에 전력을 다할 방침이다.
이선규 지역경제과장은 “지속가능한 맞춤형 일자리 창출과 지역여건을 반영해 다양한 분야에서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고용 위기를 극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