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성종현 기자] 한일 양국을 사로잡은 전설의 베스트셀러 공포 게임 원작, 마침내 첫 극장판으로 돌아온 새해 첫 잔혹공포 애니메이션 <아오 오니>가 게임을 바탕으로 한 애니메이션 <극장판 소드 아트 온라인-오디널 스케일->, <아이돌 마스터 무비 : 빛의 저편으로!>를 이어 업그레이드 된 공포로 돌아 올 것을 예고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먼저 오는 1월 4일 개봉을 앞둔 애니메이션 <아오 오니>는 잔혹 설화로 전해지는 ‘인간을 잡아 먹는 괴물’ 아오 오니의 설화를 파헤치기 위해 학교에 모인 학생들, 그리고 마침내 학교로 찾아 온 기괴한 푸른 그림자. 괴물에게서 탈출해야 하는 최악의 술래잡기 생존 게임을 그린 공포 애니메이션. 국내에서도 유명한 일본의 베스트셀러 프리 게임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인 만큼, 첫 극장판을 손꼽아 기다려 온 관객들의 반응도 뜨겁게 이어지고 있다.
특히 2018 첫 공포 영화이자 국내에서 극장판으로 개봉되는 최초의 공포 애니메이션으로 더욱 향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앞서 원작자 노프로프스(noprops)가 선보인 일본의 유명 베스트셀러 프리 호러 게임 [아오 오니]는 ‘최악의 무서움’이라는 평가를 얻으며 네티즌들 사이에 선풍적인 인기를 누렸다. 이번 국내에 개봉되는 첫 극장판 애니메이션 <아오 오니>는 푸른 괴물 ‘아오 오니’를 학교라는 공간으로 옮겨와 원작 게임과는 차별화 되는, 완벽히 새로워 진 스토리로 업그레이드 됐다.
뿐만 아니라 모두를 공포에 떨게 했던 ‘아오 오니’만의 공포스럽고 기괴한 비주얼을, 더욱 생생하고 잔혹한 3D 영상으로 담아 냈으며, ‘아오 오니’와 잔혹하고 살벌한 생존 서바이벌을 벌일 주인공 캐릭터들 또한 새롭게 등장시켜 몰입을 배가 시킬 예정. 이에 팬들은 누구나 한번쯤 공포 속에 즐겼던 게임 [아오 오니]를 극장판으로 다시 만나는 것에 대한 반가움을 표시하며 개봉을 환영하고 나섰다.
한편, <극장판 소드 아트 온라인-오디널 스케일->은 풀 다이브 기능을 배제하는 대신 증강현실 기능을 최대한으로 확대한 최첨단 머신 ‘어그마’가 순식간에 유저들에게 확산. ‘아스나’와 동료들이 플레이하는 그 게임에 ‘키리토’가 참천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누계 1,900만부 발행 대인기 소설을 TV 애니메이션화 한 작품으로 이후 극장판으로 팬들을 만난 이후 게임으로 제작되며 뜨거운 제 3의 전성기를 누렸다.
또 한편의 작품 <아이돌 마스터 무비 : 빛의 저편으로!>는 2005년 일본 오락실에 등장하며 게이머들을 열광시켰던 아이돌 육성 게임을 원작으로 TV 애니메이션을 거쳐 스크린에 재탄생 했다. 게임의 흥행만큼이나 극장판도 자연스럽게 흥행 가도를 달리게 된 케이스로, 역시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한편, 올 겨울 독보적인 전율을 선사할 새해 첫 잔혹공포 애니메이션 <아오 오니>는 오는 2018년 1월 4일 개봉되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