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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녀' 요시코, 로드FC 인터뷰 중 햄버거 집어던지며 '폭발'..새로운 피니쉬 기술도 선보여

이대웅 기자 입력 2017/12/20 11:55 수정 2017.12.20 13:52
▲ 요시코 인터뷰 영상 캡쳐 장면 / (사진)=로드FC 제공

[뉴스프리존=이대웅 기자] 무자비한 '세기의 악녀' 요시코(24, SEAdLINNING)가 시합을 앞두고 인터뷰 도중 새로운 피니쉬 기술을 선보였다.

지난 6월, 인터뷰 도중 '햄최몇(햄버거 최대 몇 개까지 먹을 수 있나요?)' 질문에 분노를 표출했던 그녀는 인터뷰 시작 전 배달된 햄버거에 분을 이기지 못하고, "이XX들 또 이래! 정말 XX싶냐!"며 폭발했다.

이어 진행된 인터뷰에서 "각오 같은 것은 없다. 매일 자고 먹고 술을 마신다. 체중관리도 하지 않고, MMA 훈련도 하지 않는다"면서, 신임 로드FC 대표에게는 "돈이나 줘!"라고 밝히며 시종일관 성의없는 자세로 인터뷰에 임했다.

▲ 요시코 인터뷰 영상 캡쳐 장면 / (사진)=로드FC 제공

특히, '회전초밥은 최대 몇 접시까지 먹어 봤냐'는 질문에 요시코는 화를 참지 못하고, 햄버거를 질문자 머리에 집어 던지며, 악녀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그러면서 시합에 사용할 '피니쉬 기술'이라고 말하며, 질문자에게 직접 프로레슬링의 '새우꺾기' 시범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현재 종합격투기 2연승을 달리고 있는 요시코는 오는 23일, 그랜드 힐튼 서울에서 열리는 XIAOMI ROAD FC 045 XX(더블엑스)에서 김영지(24, 팀 제이)를 상대로 3연승에 도전한다.

한편 역대 최고의 상금, 100만 달러가 걸린 ROAD FC의 글로벌 대형 프로젝트 ‘ROAD TO A-SOL’은 전세계 지역예선을 시작으로 본선, 8강을 거쳐 현재 4명의 파이터가 살아남았다. 4강 일정은 추후 발표할 예정이다.

ROAD FC(로드FC, 대표 김대환)는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전세계 16개국에 생중계되는 대한민국 유일의 메이저 스포츠 콘텐츠다. 국내 TV 방송은 MBC스포츠 플러스, 중국에서는 14억 인구가 시청하는 CCTV가 생중계 하고 있다. ROAD FC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도 생중계로 경기를 시청할 수 있다.

또한 ROAD FC가 함께하는 대한민국 최초 지상파 격투 오디션 ‘겁 없는 녀석들’은 매주 금요일 밤 12시 45분 MBC를 통해 방송된다.

 

<로드FC 045XX & 영건38 대진표>

[XIAOMI ROAD FC 045 XX / 12월 23일 그랜드 힐튼 서울]

[아톰급 타이틀전 함서희 VS 진 유 프레이]
[무제한급 요시코 VS 김영지]
[-50kg 계약체중 임소희 VS 아라키 미키]
[무제한급 데스타니 야브로 VS 베김잔 카시모바]
[밴텀급 라모나 파스쿠얼 VS 진서우]

[XIAOMI ROAD FC YOUNG GUNS 38 / 12월 23일 그랜드 힐튼 서울]

[-71.5kg 계약체중 난딘에르덴 VS 라파엘 피지에프]
[-72kg 계약체중 이와타 케이스케 VS 기원빈]
[무제한급 크리스 바넷 VS 심건오]
[미들급 박정교 VS 황인수]
[밴텀급 서동수 VS 김이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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