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뉴스프리존]이진영 기자= 충남 보령시시 설관리공단은 동백관 숲속야영장(용두해수욕장 캠핑장)이 새롭게 단장하고 운영을 재개했다고 20일 밝혔다.
동백관 숲속야영장은 전기사용이 가능한 40동의 데크와 넓은 주차장 그리고 취사장, 야외화장실, 샤워실, 동백회관(매점 및 식당) 등의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1차 용두해안길 관광기반 시설물 보강공사로 움직이는 레이저 동영상 및 이색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조명 추가 설치로 볼거리를 더했다.
또한 보령시가 시행하고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에 따라 마스크 미 착용시 이용금지, 발열 체크 및 이용자명부작성, 5인 이상 사적모임금지에 따른 인원통제(최대 4인)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운영하고 있다.
숲속야영장의 예약 및 기타문의사항은 (041-933-4005로 문의하고 숙박시설인 동백관은 현재 코로나19 임시생활시설로 운영함에 따라 이용 할 수 없다.
이병윤 이사장은 “코로나19와 바쁜 일상생활로 지친 마음에 활력과 생기를 불어 넣어 줄 수 있도록 시설안전과 위생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