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뉴스프리존]김형태 기자=충남 아산시립도서관은 21일부터 23일까지 미래에셋자산운용과 함께 유아 및 초등학생을 위한 ‘우리아이를 위한 경제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우리아이 경제 교실’은 미래에셋자산운용에서 사회공헌 활동 일환으로 아산시립도서관과 손잡고 어린이들이 경제 상식을 배우고 부모와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경제교육은 학부모와 어린이가 함께 할 수 있는 보드게임, 퀴즈 등을 통해 경제 상식을 넓혀주고 이를 통해 아이들이 건전한 경제관념을 익힐 수 있게 도와주는 체험형으로 준비했다. 실제 운영은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 예정이다.
김선옥 아산시립도서관장은 “아이들이 체험과 놀이 통해 우리가 경제를 배워야 하는 이유를 알고, 올바른 경제습관을 형성해 경제를 보다 가깝게 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