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뉴스프리존]김형태 기자=21일 오후 4시 50분쯤 충남 천안시 성성동 소재 왕복 10차로 삼성대로에서 폐지 실은 수레를 끌고 무단횡단하던 A씨(84·여)가 B씨(35)가 몰던 승용차에 치여 숨졌다.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후송된 A씨는 사고 발생 약 50분 만인 5시 40분쯤 외상성 쇼크로 숨졌다. B씨가 운전한 승용차는 2차 사고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