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뉴스프리존]김형태 기자=충남 아산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모든 민방위 교육을 전면 비대면으로 실시하고 있다.
22일 시에 따르면 교육 대상자가 민방위 기본교육 기간 동안 PC와 스마트폰 이용해 ‘스마트민방위교육(www.cdec.kr)’에 접속한 뒤 1시간 수강하고 객관식 20문항 70점 이상 획득하면 교육을 이수하게 된다.
기본교육은 오는 7월 15일까지며, 보충교육 1차는 8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2차는 10월 1일부터 11월 15일까지 진행된다.
부득이 사이버교육이 어려운 대원은 교재 수령 및 문제풀이를 통한 서면교육으로 대신할 수 있으며, 헌혈 1회 참여 시 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한다.
또한 2년 차 이상 대원을 대상으로 산불예방·재해복구 등 재난 관련 또는 코로나19 극복 관련 1시간 봉사활동 시 자원봉사센터 등 관련 기관 확인서를 통해 교육 이수 처리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 안전총괄과 또는 민방위대 소속 읍면동에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마련한 다양한 방식의 비대면 민방위 교육에 민방위대원들 적극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