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뉴스프리존]이진영 기자= 이민우충남지체장애인협회 청양군지회장이 지난 20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41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상을 전달받았다.
장애인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상을 수상한 이 지회장은 30여 년 동안 노인복지와 장애인복지 활성화에 헌신해 왔다.
특히 지체장애인으로서 본인의 장애 극복은 물론 중증장애인과 발달장애인들의 취업을 돕기 위한 장애인재활근로센터 건립에 앞장섰으며 장애인 활동지원 서비스 제공 등 장애인의 적극적 사회활동을 지원했다.
이민우 지회장은 “군내 3000여 장애인들의 복지증진사업은 물론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 전심전력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