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프리존] 김태훈 기자=‘2021 대한민국 기본소득 박람회’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70여명의 연사들이 참여해 경제적 기본권, 기본소득의 역사적 고찰, 종교적 관점에서의 기본소득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정책논의가 펼쳐진다.
28일 개막식에서는 미국 매사추세츠공대 교수이자 2019년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아브히지트 바네르지(Abhijit Banerjee) 교수가 ‘코로나 팬데믹 시대, 기본소득의 확산’을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선다.
이튿날에는 2001년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조지프 스티글리츠(Joseph Stiglitz) 교수가 ‘코로나19 팬데믹 하에 보편적 재정지출로써 기본소득의 필요성과 사회전환’을 주제로 연설을 이어간다(사진=경기도).